주식 급락 시 MDD 를 살펴보자, 주식시장이 변동성이 클 수 밖에 없는 이유

목차

• 주식 급락 시 MDD를 살펴보자
• 주식 급락을 견디면 실적은 알아서 따라온다.
• 변동성이 크지 않은 시장 2가지
  • 현금시장이 변동성이 낮은 이유
  • 부동산 시장이 변동성이 낮은 이유
• 주식 시장이 변동성이 클 수 밖에 없는 이유
• 변동성을 견디기 아주 쉬운 방법
• 사람들이 많이 찾는 투자 상식

주식 급락 시 MDD를 살펴보자

주식 급락 시에 투자자들의 시장의 공포감을 잘 견디기 위해서 가져야할 마인드셋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식 급락에 대한 내용과 함께 주식시장이 변동성이 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식 급락 어떻게 견딜까?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최근 인도주식이 잠재 성장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하여 많은 투자 자본이 유입되고 있는데요. 인구 문제, 향후 성장 전망등 모든 것이 청신호인 인도 주식,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씩 살펴보세요.

 

인도주식 투자하는 방법

 

 

 

본론으로 돌아가 주식 급락과 변동성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보겠습니다. 

 

주식 급락을 견디면 실적은 알아서 따라온다.

 

주식 급락 장에서도 MDD를 잘 살피고, 견뎌낼 수 있는 노하우를 터득해 버티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펀더멘탈이 올바른 주식과 시장에 투자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과거 나의 판단에 대한 확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식으로 돈 버는 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 첫째, 뭐래도 1등 주식에 넣는다. 
• 둘째, 중간중간 변하더라도 신경쓰지 않고 기다린다
• 셋째, 위 두단계 행위를 계속 유지한다. 

 

왜 그렇게 주식은 변동성이 큰걸까요? 

 

그 특성을 알고 있다면, 주식 시장이 중간중간 가격만 변할 뿐이지 사실상 다른 자산들 대비 크게 위험하거나 손해를 보거나 하는 자산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는 삼성증권 공식 블로그인데, 우리가 인내심을 갖고 견뎌내야하는 MDD의 개념이 확실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MDD 의미 깔끔하게 정리

( 삼성증권 공식 블로그 )

 

 

 

이제 변동성이 크지 않은 시장들의 특성을 살펴보죠.

 

변동성이 크지 않은 시장 2가지

 

현금시장이 변동성이 낮은 이유

현금시장은 변동성이 없죠. 그 기차가 일정합니다. 여기서 현금시장이라고 표현한 것은 현찰, 예금, 적금, 단기 금융시장 상품 (RP, MMF, CMA 등), 단기채권 등등입니다.

 

여기에 투자하면 원금 손실가능성이 거의 제로에 가까우면서도 이자를 타낼 수도 있죠. 그러나 이런 곳에만 투자한다는 것은 통화팽창의 상승률을 놓쳐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주식 급락이 와도, 단기금융시장에 있는 자산들의 가격은 크게 변동이 없습니다. 짧을수록 위험도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재테크에 탁월해서 모든 예적금 상품을 꿰뚫고 있다 하더라도, 자본주의 메커니즘에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입니다. 

 

위험도(Risk)가 거의 없기 때문에 변동성이 낮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변동성이 낮은 이유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의 인식도 현금시장과 마찬가지입니다. 현금처럼 안정적으로 가격형성이 되어있으면서 특정 아파트라고 하면 집을 보러 오지도 않은 채 화폐처럼 거래되기 일쑤입니다.

 

이것은 대한민국에서만 나타나는 신비한 현상인데요. 부동산의 금액이 크고, 정보의 비대칭성 때문에 쉽게 거래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안정성입니다. 그냥 화폐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식 급락 시에도 꽤 오랜 기간 안정세를 유지하죠. 

 

이런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도 비교적 변동성이 없기 때문에 가격을 자주보거나 매수 매도가 주식시장만큼 원활히 일어나지 않습니다. 또 집을 사거나 파는 과정이 제도적으로 상당히 복잡하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은 매수매도가 어려워 변동성이 크지 않습니다. 

 

주식 시장이 변동성이 클 수 밖에 없는 이유

그럼 이제 정리가 됩니다. 위에서 알아봤던 현금시장과, 부동산 시장의 특성이 아니라면 주식 시장은 변동성이 큰 것입니다. 

주식 시장 거래하기 상당히 쉽죠. 환금성이 매우 높은 자산입니다. 증권사에서 매수, 매도 주문 버튼만 누르면 3일만에 내 계좌로 들어옵니다. 부동산처럼 거래하는 기간 자체만 한두달이 걸리는 게 아니라는 것이죠. 

즉, 환금성이 빠르고 높기 때문에 변동성이 큽니다. 

 

또, 위험도 측면에서 보죠. 주식이라는 것은 내가 그 기업의 사업모델에 동조하고 참여하겠다라는 것인데, 이 사업이 향후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장사가 잘 되고 있는 시장도 하루아침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 바로 경제라는 복잡계의 특성이죠. 예금자 보험도 없습니다. 따라서 주식시장은 위험도가 큽니다. 

 

그래서 변동성이 크다는 것이죠. 우리는 이 변동성을 견디기만 하면, 역사적으로 그랬듯이 10%가 넘는 시장 수익률을 따라갈 수가 있는겁니다. 

 

그렇다면 이 변동성을 견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하면 주식 급락장을 견디고 실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셋팅할 수 있을까요?

 

변동성을 견디기 아주 쉬운 방법

 

주식 급락, 즉 MDD를 견디는 방법은 특별한 게 없습니다.

주식 계좌 잔고를 안 보면 됩니다. 

 

주식 계좌 숨기기 기능은 아마 모든 증권사의 HTS, MTS에서 제공하는 기능일 것입니다. 굳이 이런 기능을 왜 만들어놨을까요?

 

보고 싶지 투자자들이 많아서 만들어놨겠죠? 

 

왜 자신의 주식 가격을 보고싶지 않아하는 투자자들이 많았을까요? 

 

간단합니다. 

워런버핏이 월가에서 멀리 떨어져 최신 뉴스와 같은 노이즈를 최대한 방지한 이유와도 같습니다. 

 

자잘 자잘한 소음들, 주식으로 따지면 호재 악재와 같은 것들이 휘말려 매수 매도버튼을 실시간으로 누르게 하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증권사에서 이 기능이 없다는 것은, 많은 투자자들이 거래하지 않는 증권사이거나, 거래량(매수, 매도하는 횟수)을 저해시키는 요인을 막아서 수수료 수익을 올리려는 모책을 사용하는 증권사일 것입니다. 

 

 

 

토스증권 계좌 숨기는 방법

( 토스 증권 아니어도 살펴보세요 )

 

 

제가 다 살펴보진 않았지만, 토스증권에서는 떡하니 주식계좌 숨기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제가 직접 경험해 보니 이렇게 잔고를 보지 않고, 신경 끄고 사는 것이 투자를 지속하기 위한 아주 좋은 습관을 길러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언젠간 미국 주식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해서 샀다면, 그러니까 처음부터 단타로 투자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산 것이 아니라면, 계속 기다려야 앞뒤 논리가 성립됩니다. 과거의 매수버튼을 눌렀던 여러분의 확신을 쉽게 부정하지 마시란 말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투자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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